충남대, 로스쿨 원장 외부영입 추진
서울지검장 출신 서영제 변호사 유력
충남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수장을 외부에서 영입한다.
충남대는 17일, 다음달 개원하는 로스쿨 원장으로 전 서울중앙지검장 서영제 변호사(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충남 서천출신으로 대전고와 1972년 성균관대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4년 사시 16회 출신으로 서울지검·대전지검·광주지검 검사를 거쳐 2003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2005년 대구고검 검사장을 끝으로 26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감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산경'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로 구성왼 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서 변호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내에도 임용추천위를 구성하고, 외부 영입 대상자를 선별 중이다.
충남대는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한 전문대학원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의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우선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