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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졸업생 취업까지 책임”
다음달부터 ‘미취업졸업생 취업촉진 프로그램’ 본격 가동
조선대가 미취업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해 주목된다.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최근 ‘미취업졸업생 취업촉진 프로그램’을 기획, 오는 1학기부터 본격 시행키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산만 총 2억 5000만원에 달한다.

취업촉진 프로그램은 △맞춤형 취업준비과정 △미취업자 영어심화학습 △단기 직업훈련 △미취업자 인턴취업지원 등 취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내용들로 운영된다.

우선 맞춤형 취업준비과정에는 미취업자 취업준비반·미취업자 취업캠프·미취업자 취업박람회·미취업자 취업스쿨 등이 마련된다. 또 미취업자 영어심화학습을 위해서는 3~6월까지 21주 간 토익강의가 실시된다.

단기직업훈련은 다음 달 초부터 8주 간 실시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위탁,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단기직업훈련 수료자는 현재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광주권 금형산업체에 100%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취업자 인턴취업지원은 다음 달 초부터 6개월 간 진행된다. 지역 내 기업에서 조선대가 추천한 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학교 측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운관 조선대 종합인력개발본부장은 “최근 정부에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턴사원 선발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후속대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벌인다면 청년실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2-23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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