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7일 우주의 탄생 원리와 과정을 연구하는 ‘초기우주과학기술연구소(IEU, Institute for the Early Universe)’ 개소식과 함께 조지 F. 스무트 IEU 초대 소장(이화학술원 해외석좌교수)의 노벨 강연을 열었다.
지난 200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스무트 소장은 ‘우주의 탄생’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각종 사진자료를 이용해 우주론의 발전과 우주배경복사를 측정한 자신의 연구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첨단 우주론 분야를 다루는 강의였지만 강연이 열린 국제교육원 LG컨벤션홀에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이영백 한국물리학회장, 강영운 한국천문학회장, 양종만 한국우주과학회장 등이 참여해 IEU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화여대의 IEU는 WCU(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