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대학에서 직접 운동치료를 받게 돼 기쁘다.”
뇌병변에 따른 기능손상으로 불편을 겪었던 권봉희(70세) 할머니는 요즘 활력을 얻었다. 경북전문대학이 운영하는 운동치료에 참가하고부터다.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돌보기 위해 나섰다. 물리치료과는 올해 상반기(3월 23일~6월23일)와 하반기(9월 1일~11월30일) 동안 거동불편인 60명·보호자60명을 위해 월·화 매주 2회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영주시보건소 거동 불편인 건강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보행·균형·일상생활동작·통증·거동불편인 운동프로그램과 보호자를 위한 가정 운동프로그램이 주 내용이다. 보건소 복지관 등 민·관·학 연계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남형천 물리치료과 교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역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