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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대학연구자 장비 활용 지원
이르면 이번 달부터 기초·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대학 소속 연구자들은 최대 1000만원까지 장비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6일 “‘2009년 나노팹시설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장비 이용료의 70%, 최대 1000만 원까지 정부가 지원한다”면서 “대학 소속 연구자는 나노종합팹과 소자특화팹의 약 360여 대 첨단·고가 장비를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나노팹시설활용 지원사업’은 고가 연구장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소속 연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시행되며 상반기 7억 원(4월 20일~9월 30일), 하반기 3억원(10월 1일~2010년 3월 31일) 등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단, 지원 대상은 총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소속 연구자로서 정부연구개발사업 과제 연구비가 1억 원 이하의 과제 수행자이지만 정부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지 않은 연구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연구분야는 국가나노기술지도 상에 제시된 기술 분야 중 나노팹 시설이 보유한 시설을 필요로 하는 연구에 한한다. 특히 교과부는 나노 기술 관련 여성 연구자의 연구 확대를 위해 여성 이용자 에게는 90%까지 이용료를 확대, 할인할 방침이다.

박항식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은 “내년에는 올해 서비스 만족도 등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지원규모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4-06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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