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 제5대 우형식(54) 총장이 7일 교내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우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된 기적의 역사에는 유능한 기술인재를 양성해온 공과대학의 공로가 매우 크고 그 중심에 금오공대가 있다"고 말했다.
우 총장은 ▲최첨단 과학·기술 중심대학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금오공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국의 MIT로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 총장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리건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성균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교육부와 한국정책능력진흥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교과부 차관(2008년3월~2008년12월)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