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대학원생이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국제학술회의(Human Pluripotent Stem Cells Symposium, 이하 HPSC)’가 수여하는 학상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최근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안태영(39, 사진)씨가 ‘안전성이 확보된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를 완성,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안 씨는 일본 교토대·미국 MIT공대 등이 개발한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개발’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 안정성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이 임상에서 연구용 줄기세포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상식은 오는 22~24일 아일랜드 더불린에서 열리는 HPSC에서 진행된다. 안 씨는 HPSC에서 ‘세포투과성 역분화 전사인자를 이용한 유도만능줄기세포주 확립 및 이를 이용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치료법 실현(Establishment of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Lines with Reprogramming CP-TFs for Patient-Spesific Stem Cell Therapy)’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 네이처 등 국제저널에도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