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8일 국어문화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산대 국어문화원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울산대 국어연구센터를 국립국어원 산하 국어문화원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설립됐다.
울산대 국어문화원은 맞춤법·문장 교정 등 간단한 국어 상담에서부터 국어 교육과 간판 정비 등 언어환경 개선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국어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미 울산지방경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글맞춤법과 글쓰기 교육을 시작했으며 울산광역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독서능력 함양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필재 울산대 국어문화원장은 “울산대 국어문화원이 울산시민은 물론 관공서와 기업체의 언어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어문화원은 이번에 개소한 울산대 국어문화원을 포함해 서울(국어단체연합·이화여대·KBS), 부산(동아대), 대구(경북대), 대전(한남대), 광주(전남대), 울산(울산대), 강원(강원대), 충남(상명대 천안캠퍼스), 충북(충북대·청주대), 경남(경상대), 경북(영남대), 전북(전주대), 제주(제주대) 등 전국 12개 시·도에 총 16개소가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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