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교대-종합대 자율 통합 추진'
7월 계획 ·공모 절차 확정...선정 대학에는 학교당 250억 지원 예정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교대와 종합대 간 자율 통합을 추진키로 해 '제주대-제주교대'에 이어 새로운 통합대학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10일 교과부에 따르면 교과부는 오는 하반기부터 교대를 인근의 종합대와 자율 통합시키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 교과부는 지난달 20일 열린 전국교대총장협의회 회의에서 교대와 종합대 간 통ㆍ폐합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밝혔다.
교대와 종합대 간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양성기관에 대한 개편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교과부는 통·폐합에 대한 대학 구성원들의 반발 등을 고려해 정부 주도의 강제 통합이 아닌 공모를 통한 자율 통합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오는 7월까지 통·폐합 추진계획과 공모 절차 등을 확정, 공고한 뒤 통합을 신청한 교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연말에 통합 대상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이번 자율통합을 통해 전국 10개 교대 가운데 1~2개 정도의 교대를 종합대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통합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교당 250억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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