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 한국외대 총장
<사진>이 오는 18일 태국 치앙마이라차팟대(Chiang Mai Rajabpat University)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지난 2007년 한국외대와 학문교류협정을 맺은 치앙마이라차팟대는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시에 위치해 있는 명문 국립대다. 1924년 교사 양성학교로 문을 연뒤 1960년에는 2년제, 2004년에는 4년제 대학교로 승격됐다. 2006년 한국어 전공을 개설한 것에 더해 지난해에는 총 200만 바트(한화 약 8000만원)를 투자해 태국 대학 최초로 한국학센터를 설립하는 등 자국에 한국의 언어·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2개 캠퍼스, 5개 단과대·대학원에서 총 1만 5000여 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치앙마이라차팟대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재개발·교육에 크게 기여해 온 박 총장의 공로를 높이사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의 명예박사학위는 와치라롱껀 태국 왕자가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