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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0학년도 대입기본계획 확정
숭실대(총장 김대근)는 수시 모집 인원을 늘리고 면접 전형 확대·논술 고사 강화를 골자로 하는 2010학년도 대학입학 기본계획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

총 모집 정원(2966명. 정원외 포함) 대비 수시 모집인원이 예년 40%에서 50%로 많아졌고, 수시 1에서 논술 반영 비율은 기존 30%에서 50%로 강화됐다.

수시1 '일반학생Ⅰ' 전형에서는 학생부로 7배수를 가린 뒤 논술(50%)과 학생부(50%)로 최종 선발하고, 수시2 '일반학생Ⅱ' 전형에서는 학생부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또 문학과 IT특기자,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의 경우 논술 대신 면접을 추가해 면접을 치르는 전형이 늘었다.

이밖에 수시 1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고, 수시2에서는 자격기준은 없애고, 2009학년도보다 완화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글로벌인재전형의 경우 어학성적으로 선발 인원의 3배수로 가린 뒤 심층면접과 어학성적을 통해 선발하는 다단계 전형을 새로 도입했다.

정시모집은 모든 군(가,나,다군) 선발로 확대하는 한편, 가군은 인문·자연계열을, 나군에서는 인문계, 다군에서는 자연계 학과(실기고사 학과 포함)만 선발한다.

정시모집 자연계의 일부 학과(부)에서 수리 가와 과학탐구를 지정하고, 수리 가와 과학탐구를 지정하지 않은 학과(부)의 경우 이들 영역을 선택할 경우 주어지는 가산점을 백분위 점수 5%에서 8%로 확대키로 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4-22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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