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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 웃음치료봉사단 창단
국내 최초 장애청소년 위한 ‘예스펀발런티어’
대구보건대학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구보건대학 본과 회의실에서 국내최초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웃음치료자원봉사단인 ‘예스펀발런티어 (Youth Education with Smile, Y.E.S) Fun Volunteer’를 창단한다. 웃음치료를 이용해 장애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으로, 전문자원봉사조직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웃음을 모토로 창단되는 봉사단인 만큼 창단식도 밝고 경쾌하게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스마일·해바라기 풍선으로 장식하고 행사장 주위에는 자원봉사활동사진 및 봉사관련 패널을 전시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대구보건대학 생활체육과의 태권도시범과 코믹 레크레이션 댄스, 캉캉 춤, 희열의 춤 등이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단기전달·축하연주·축하마술쇼가 펼쳐지고, 참가자 전원이 ‘장애인을 위한 웃음치료 율동 및 기법’을 배우게 된다.

봉사단 창단은 지난 2007년 6월 웃음치료자원봉사단을 창단해 300명의 전문단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50회 이상 웃음치료자원봉사활동을 해 왔던 배기효 대구보건대학 사회복지과 교수(사진)가 주도했다. 이번에는 대상을 좀 더 구체화해 장애청소년을 위한 전문봉사단을 창단하게 된 것 .

배 교수는 “비장애인이라도 웃지 못한다면 장애인보다 훨씬 불행한 사람”이라며 “예스펀발런티어 활동이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을 하나의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원들은 창단이후 매월 2~3차례씩 장애복지시설과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을 방과 후 수업형태로 찾아가 웃음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를 하면서 자원봉사리더의 자질교육도 병행한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04-27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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