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WCU 사업 선정에 따라 기존 이과대학 내 물리학 전공을 별도의 '물리학부'로 확대·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건국대는 물리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을 신설, D램 반도체와 랜드플래시 메모리를 뛰어넘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 개발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2010학년 65명을 물리학부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대학원 신입생은 오는 2학기부터 선발한다. 정원은 15명. 건국대는 "정부의 WCU사업 지원을 받는 대학원 과정은 전액 장학금 혜택에 매월 생활비 지원(월평균 석사 50만원, 박사 100만원)의 파격적 지원이 이뤄지며, 2011학년도 40명까지 매년 정원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설되는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에는 나노 구조 및 나노 기술 분야 세계 석학으로 꼽히는 일본 오사카대학 토모지 카와이(知二川合) 교수와 미국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 국립연구소 쾅시 지아(Quanxi Jia) 박사, 영국 에딘버러 대학 레나 캄벨(Eleanor E. B. Campbell) 교수 등을 초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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