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 6월 중 선정
40 여 개 대학에 총 236억 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을 오는 6월 중 선정하고 40여 개 대학에 총 236억 원을 지원한다.
교과부는 29일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30일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면서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기본계획'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선도대학·계속지원대학·신규지원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도대학의 경우 10개 대학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며 교당 10~30억 원 내외, 총 150억 원이 지원된다. 계속지원대학의 경우 지난해 지원대학 중 25개 대학 내외가 선정되며 총 70억 여 원 범위 내에서 신청금액과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규지원대학의 경우 5개 대학 내외가 선정 대상이며 총 10억 여 원 범위 내에서 신청금액과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2009학년도 정원내 모집인원 대비 신입생 충원률'이 95% 이상이어야 하고 국고보조금 대비 대응자금을 70:30 이상 확보해야 한다. 단 선도대학에 지원하는 대학은 국고보조금 대비 대응자금을 85:15 이상만 확보하면 된다.
평가 절차는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 지원 자격심사에서는 신입생 충원률·대응자금 충족여부가, 2단계 서면 및 면접평가에서는 '2008년 계획대비 운영실적'·'2009년 운영계획'·'2010년~2012년(3년간)의 발전계획'이 각각 평가된다. 마지막 3단계 종합심사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회에서 1·2단계 평가결과를 종합해 최종 지원대학과 지원액을 결정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에 지원하는 대학은 오는 5월 2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대교협에 제출해야 한다"면서 "대교협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6월 중에 지원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과부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도 지원, 5개 내외의 기관을 선정해 기관 당 약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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