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진주산업대에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진주산업대는 지난 1일 ‘경남도청 진농·진산대 토목회(회장 박종규 건설항만방재국장·60회)’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청 진농·진산대 토목회’는 경남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진주산업대(전신 진주농업중·고 포함) 토목공학과 동문 모임이다. 지난 1981년 결성됐으며, 현재 토목공학과를 중심으로 진주산업대 동문 47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종규 토목회 회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동문회비를 모아 발전기금을 마련했다”며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모교가 발전해 전국 최고의 인재양성대학과 세계적인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산업대는 앞선 지난달 30일 개교 99주년 행사를 열고 새로운 슬로건과 100주년 기념 엘블렘을 발표했다. 진주산업대의 새 슬로건 ‘세계로 열린 길! 미래를 여는 문!’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주년 성공기원 타종식, 야외 음악회, 맥주 100잔 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