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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근 숭실대 총장, 발전기금 1억 출연
숭실대는 김대근(62) 총장이 재학생들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교내 발전기금팀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총장은 "학교 경영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서가기 위해서 학내외 구성원들 스스로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나 자신부터 솔선수범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기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학 재정확충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글로벌 인재트랙', '전문가 트랙', '일반 트랙' 등을 진행하고 사회 요구에 걸맞는 학과 융합형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26년간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학생처장, 경상대학장, 대학원장, 대외부총장을 역임 한 뒤 지난 3월 1일 숭실대 제12대 총장에 취임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5-07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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