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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반인 대상 첫 교양강좌 개설
서울대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를 처음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임현진)는 매년 2차례씩 일반인 대상 교양강좌 '아름다운 공동체 건설을 위한 기본 교양과 상상력'(주임교수 김세균 정치학과 교수)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의는 오는 6월 15일 '과학기술의 발전과 인류의 미래'(최무영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4주간 총 20회로 진행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김광억(인류학과), 박삼옥(지리학과), 우희종(수의학과), 이남인(철학과), 이지순(경제학부), 정용욱(국사학과), 최갑수(서양사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교수 21명이 참여한다.

강의 주제도 다양하다. '생명체와 생명공학', '성차와 젠더', '한국의 국토정책과 지역변화', '한국 현대사의 교훈', '남북한 관계', '오바마시대 미중관계와 한반도 평화외교', '사회양극화와 사회복지', '한국정치의 과제와 전망' 등 사회 전반의 주제가 다뤄진다.

강의를 3분의 2 이상 출석하고 2회의 리포트를 제출해 통과 점수를 받은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하기로 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http://pub-edu.snu.ac.kr)를 통해 접수하며 6월 8일 수강생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02-880-5477)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5-13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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