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가 완벽한 ‘교육중심 캠퍼스’를 구축해 주목된다.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교육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보다 쾌적하고 효과적인 시설 구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성결대는 ‘교육중심 캠퍼스’로의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우수 인재 양성하는 최첨단 학술정보관
대학 학문의 중심지는 단연 학술정보관(도서관)이다. 도서·자료열람, 개인 학습 등 학생들의 학문 탐구 활동이 모두 학술정보관에서 이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성결대는 새로운 학술정보관을 건립키로 결정,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학술정보관 신축을 통해 성결대는 학문·연구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낼 방침이다.
학술정보관 건립을 위해 성결대는 완공 시까지 총 162억원의 예산을 전격 투입한다. 학술정보관은 건축면적 2108.17m², 연면적 1만 3167.89m²에 지하2층·지상 5층 규모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신축될 학술정보관에는 국내 대학도서관으로서는 최초로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자동서고가 들어서게 된다. 성결대는 학술정보관 내에 △자료열람실 △국제첨단회의실 △유비쿼터스 라운지 △멀티미디어·전자정보실 △문화공간 △카페테리아 등의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들을 마련, 학생들의 학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운 총장은 “성결대가 세계적 명문대로 발돋움하는 데 학술정보관이 귀한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학습·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적의 강의실에서 학습효율도 ‘쑥쑥’
학술정보관 착공에 앞서 지난해 7~12월에는 공과대학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성결대는 5개월의 공사 기간 동안 공과대학관 화장실·지붕 등을 전면 보수하고 강의실 개별 난방시설·엘리베이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 강의실 구조를 모두 계단식으로 바꾸고 다양한 첨단 장비들을 장착키도 했다. 공과대학관 재개관식은 지난 1월 개최됐다.
학생들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각 학과(부)에 현장형 강의실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연극영화학부 학생들은 첨단 음향·조명시설과 이동식 관람석이 갖춰진 소극장 강의실에서 최고의 연극·영화인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또 뷰티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에스테틱실·헤어디자인실·메이크업실 등 헤어·뷰티숍과 동일한 환경의 실습실에서 실무능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결대는 지난 2005년 최첨단 강의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인문사범관·학생회관·체육관 등을 전면 신축키도 했다.
■국제감각에 취업능력까지 키우는 글로벌라운지·종합인력개발센터
학습 효율 증대를 위한 최고의 학술정보도서관·강의실은 물론,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라운지·종합인력개발센터도 마련됐다.
우선 글로벌라운지는 성결대 학생들의 해외 진출 확대, 외국어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성결대는 글로벌라운지에 △외국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안내 △해외 기업 인턴십 상담 △원어민 언어클리닉 등의 코너를 설치,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종합인력개발센터를 통한 학생 취업 지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성결대는 종합인력개발센터에 △취업정보·서적열람실 △면접실습실 △잡카페 △취업상담실 등을 마련,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역주민에 3개 외국어 무료강좌
- 고교생·결혼이민자 위한 각종 행사도
성결대의 ‘교육중심 캠퍼스’는 지역주민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 지역주민에게 대학 내 시설들을 적극 개방한 것은 물론, 무료 외국어 교육까지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지역 고교생·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개최되고 있어 성결대를 찾는 안양시민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안양시민 위한
외국어 무료 교육 시행
외국어 공부를 원하는 안양시민을 위해 성결대가 나섰다. 성결대는 이달부터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몽골어·방글라데시어 등 3개국 언어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어 20명, 몽골어·방글라데시어 각 10명 등 총 40명의 안양시민이 성결대에서 외국어 공부에 힘쓰고 있다.
오는 2학기부터는 성결대의 외국어 무료 교육이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각 언어당 1개씩 개설된 분반이 초·중·고급 등 수준에 따라 3개씩으로 세분화돼 마련된다. 또 수강 인원과 수업 시간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고교생·다문화가정 위한 각종 행사도
지역 고교생·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성결대는 지난해 12월 서울·경기지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휴(休) 축제’를 개최했다. 대입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을 캠퍼스로 초정,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휴 축제에서는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 전문 비보이·보컬팀 등이 다양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또 공연 이후에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휴 축제에 앞서 11월에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동아시아 국제음악제’가 열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몰도바·베트남·중국·키르키즈스탄 등에서 온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동아시아 국가의 전통악기 연주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성결대는 음악제 이후 결혼이민자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 모국에 대한 향수까지 달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