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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입시안 6월 24일 발표"
오는 22일 공청회도 실시
향후 대입 자율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11학년도 대입전형안'이 오는 6월 24일 발표된다.

18일 박종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사무총장은 "6월 24일 2011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3월 11일 개최된) '201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수립을 위한 세미나 발표와는 다른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교협은 오는 22일 대교협 4층 회의실에서 '2011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시안)' 공청회를 열고 오는 6월 초에는 '선진형 대입전형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11일 대교협 주최로 KGIT 4층 시네마실에서 열린 '201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수립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2011학년도 대입전형에서 현행 3불(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 금지)은 유지되지만 논술다양화와 고등학교 특성 반영을 위한 전형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실무위원장(서강대 입학처장)은 당시 "현재 논술고사와 함께 각 대학의 건학이념에 맞춘 인재상과 각 전형 및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논술·필답고사를 개발해 실시하도록 한다"며 "현재 고교교육과정에 부합되는 다양한 유형의 대학별 고사를 실시함에 있어 공교육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사실상 본고사 부활과 고교등급제 적용을 의미한다는 사회적 반발이 확산되면서 2011학년도 대입 전형안은 '3불 유지, 폐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5-18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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