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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개소
호사카 유지 교수 연구소장 맡아..독도 영유권 연구
세종대가 독도종합연구소(소장 호사카 유지)의 문을 연다. 세종대는 25일, 동북아역사재단과 세종대 교양학부 주최로 오는 27일 교내 광개토관 15층에서 독도종합연구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독도종합연구소는 향후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연구 △독도 실효지배에 대한 연구 △국제적 독도 교육실천 △한미일 학술·교육적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소장을 맡은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독도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시대를 맞아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독도 실효 지배 연구, 국내외 독도교육 실천 등에 힘쓰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연구소가 목표로 내건 사항 실천해 가기 위해 앞으로 국내외 협력자들과 함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선 세종대 강자모 총장직무대행과 김종욱 교양학부장의 환영사, 원유철 국회의원(국회 독도 특위 위원장) 등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어 '한미일 독도문제의 동향과 앞으로의 정책제안'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성섭 세종대 교수가 '독도관광 지원 분석 및 개방방향'을, 박진홍 동해연구소장이 '독도 실효지배 정책 동향-독도의 지형구조와 해양환경'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연구소장을 맡은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56년 일본에서 태어나 지난 1979년 도쿄대 공학부를 졸업했다. 1998년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그는 2003년 한국에 귀화,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독도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05-25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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