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문화

목록
프린트 스크랩
경희대 60주년 기념 '고황문화동산' 개장
도서관 후면 공간 '시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경희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4시 교내 봉수대터에서 ‘고황문화동산’ 개장식을 진행다.

고황문화동산은 '시가 있는 마을'을 테마로 기획돼 새롭게 개장한 문화공간이다. 중앙도서관 후면 봉수대터 100여평을 재개발, 2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장식을 갖게 됐다. 고황문화동산은 설립 초기 대학본부를 이루었던 원형 석주와 경희의 교훈인 ‘학원의 민주화, 사상의 민주화, 생활의 민주화‘를 기리는 염원을 담고 있다.

문화동산 답게 미술대학에서 제작한 예술작품이 설치됐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석과 정비된 산책로를 마련했다. 또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학생과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동산 내부는 류시화 ‘소금인형’, 김기택 ‘소’, 안도현 ‘연락선’, 이문재 ‘농담’ 등 경희대 교수?동문과 문단 시인의 시 34편이 돌에 새겨져 있다.

이 날 개장식에는 박이도, 서하진, 김기택, 이문재 등 동문 문인들을 비롯해 권혁웅, 박상순, 해이수, 김경주, 조정권 등 주요 문인들이 대거 참석해 시 낭송·낭독회를 가진다. 시·소설 문학 한마당과 함께 음악대학의 초청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05-28 오후 2:0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