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관광 등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엿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오는 30일 전북대에서 열린다.
세계문학비교학회(회장 진상범 전북대 교수)는 전북대 국제문화교류연구소 창립을 기념해 30일 오전 9시부터 교내 인문대 일원에서 '2009 봄철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화와 소통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화와 한국문화의 정체성'(1분과), '한국음식의 세계화 전략'(2분과), '한국관광의 세계화 전략'(3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분과에서는 한국문화 콘텐츠의 정체성, 한국문화와 종교, 인문학과 디지털미디어 등이 다뤄지고, 2분과에서는 한국 식품의 문화 속성과 전통식품의 과학화 등이, 3분과는 백제문화 관광의 세계화 전략 등 한국 관광의 세계화 전략을 모색한다.
이 밖에 자유주제 분과에서는 문학작품에 나타난 다양한 측면에 대한 주제발표와 여성, 판소리, 영화, 동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담론이 이어지고, 이어 전체 토론 시간에는 한국 문화의 세계화 방향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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