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생들이 최근 한 사이버대에 대거 등록해 화제다.
<신화통신>은 지난달 개교한 세계 최초의 무료 사이버대인 피플대(University of the People))에 중국 학생들의 등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이버 피플대의 등록금이 전면 무료인 데다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뜨겁다는 것이다.
샤이 레세프 총장은 “지금까지 대학 광고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하루 평균 10명 이상의 중국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다. 대단히 신기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계 각국 내 많은 사람들이 재정난과 불충분한 교육환경으로 대학 교육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대학 교육은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사이버 피플대에는 컴퓨터과학·경영학 등 2개 전공과정이 개설돼 있다. 피플대 등록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을 제출해야 하고 영어 읽기·쓰기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등록금은 전액 무료지만 지원료 15~50달러(한화 2만~7만원)와 시험료 10~100달러(한화 1만 3000원~13만원)등의 비용은 학생들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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