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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과학기술자상에 김상국 서울대 교수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김상국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사진)가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과부에 따르면 김 교수는 15년 간 자성체의 물성 관찰, 자성체 신소재·소자개발 연구에 주력해 왔으며 나노자성박막내에 존재하는 스핀파 및 자기 소용돌이 구조의 동역학이론 정립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것은 물론 이를 응용한 신개념 스핀 소재·소자 원천 핵심 기술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원천기술 확보로 국내·외 14편의 특허 등록과 출원을 하고 있고 김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물리분야의 세계 최고권위 저널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5편, 응용물리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어플라이드 피직스 레터스(Applied Physics Letters)지에 14편을 포함, 최상위 SCI 저널에 지난 3년간 30여 편이 발표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의 기초·응용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 저장, 처리용 신개념 스핀 소재 및 소자를 구현해 미래 지식기반사회의 고부가가치 국가기반 산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세계적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KAIST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텍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로렌스버클리 미국 국립연구소 포스닥연구원 등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6-03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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