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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원 씨, 명지대에 3억원 기부
지난해 1월에도 2억 쾌척
권도원<사진> 동틴암연구소 이사장이 12일 명지대에 대학발전기금 3억 원을 쾌척했다. 권 이사장은 앞서 지난해 1월에도 명지대에 2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온누리 교회 장로인 권 이사장은 1974년부터 1981년까지 명지대 국문과에서 직접 후학 양성에 힘썼다. 또 지난 2007년 1월에는 명지대로부터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권 이사장은 “명지대와의 깊은 인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학발전기금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독교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봉사에 힘쓰는 명지대에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권 이사장이 기부한 기금은 명지대 자연캠퍼스 60주년채플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됐다. 현재 60주년 채플관은 학생들의 예배·공연은 물론, 일반교회·기독교단체의 청소년 세미나·수련회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명지대는 “앞서 권 이사장이 기부한 기금에 힙입어 건립된 60주년채플관이 현재 사랑과 창조의 영적 리더를 배출하는 훌륭한 교육의 요람이 되고 있다”며 “권 이사장의 이번 기부금 역시 명지대가 21세기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6-12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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