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대 목포해양대 총장에 안영섭 해상운송시스템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안영섭 총장은 1955년 전남 무안 출생으로 한국해양대에서 학부, 석박사과정을 밟았으며 목포해양대로 부임해 전자계산소장, 해상운송시스템학부장, 산학연 기술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안 총장은 지난 4월 16일 실시된 총장 임용 후보 재선거에서 3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유효 득표수 57%를 차지해 당선됐다.
이날 치러진 재선거는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측에 총장 임용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당시 교과부는 신임 총장 후보로 대학이 추천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공직윤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임용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목표해양대는 신철호 전 총장의 임기가 3월 31일 만료돼 최민선 교무처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신임 안영섭 총장의 취임식은 내달 9일 오전 11시 제2공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