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소방안전관리과가 중앙소방학교가 시행한 2009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105명중 18명을 합격시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68명 합격자 중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시험은 4년제 대학을 포함 전국 53개 대학 소방 관련학과 졸업생 1182명이 응시, 평균 1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은 모두 24개로, 10명이상 합격한 대학은 대구보건대학과 경민대학(16명), 우송공업대학(13명), 경원대(12명) 등 4개 대학뿐이다.
전흥균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은 “3년 전부터 선배 소방공무원이 동문 후배들의 멘토가 돼 수험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도와주는 ‘119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한 게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졸업자 송영도 씨는 “소방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국 300여명의 선배들을 보고 소방관으로서의 꿈을 이어나갔다”며 “선배 소방관이 직접 서류·필기·체력검정·신체검사·면접을 지원해주고 격려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