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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CO2 배출 2030년까지 절반으로
환경부 '친환경 저탄소 모범대학 조성협약' 체결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지난 25일 오후 교내 행정관 4층 회의실에서 환경부와 '친환경 저탄소 모범대학'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학생들에게 그린리더십을 길러줘야한다는 뜻을 같이하고 '글로벌 그린리더 양성 교육 협력'과 '그린 대학 조성 가이드라인 개발', '캠퍼스 통합 자원관리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재학생을 위한 그린리더십관련 교과목을 개발하고, 필요할 경우 일정 과목 이상 수강시 졸업생에게 '그린리더십 인증서'를 주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대의 지난해 소비 전력에너지는 국내 기관 중 최고 수준으로, 1인당 CO2 배출량의 경우 전국 대학 중 1위다. 서울대는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6-26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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