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의 ‘교육대통령대계’ 출판기념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6일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현 한나라당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50여 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인원 본지 회장, 김정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등 교육 관계자 및 지역구인 부천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 대표는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오로지 교육의 힘으로 양질의 인력을 길러내 여기까지 왔다”면서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임해규 의원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교육때문에 이민가는 일이 더 이상 없게 해 달라”며 “임 의원이 교육사령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 국회의원 출신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책을 읽어보니 교육 문제만큼은 임 의원에게 믿고 맡겨도 될 것”이라며 축사를 대신했다.
임 의원은 “교육 문제는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대통령대계’는 교육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해달라고 대통령께 드리는 글”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자인·소프트웨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창의력 있는 인재들을 길러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 분야에 더 많은 예산배정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임 의원은 17·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 원미구갑 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임 의원 측은 밝혔다.
사진 : 한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