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과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 간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및 면역제어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해왔으며 2007년 9월부터는 교과부 지원 특정기초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후성유전체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후성유전학적 요인이 생체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사람에 따라 다른 질병 감수성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 것은 물론 향후 질병 치료를 위한 유전자 발현 조절법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의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유전체정보 활용 기술을 개발해 미래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국가기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세계적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