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첫 입학생 97명으로 시작해 올해로 개교 8년을 맞이한 대구사이버대는 현재 매년 2000여 명을 뽑는 탄탄한 사이버대로 성장했다. 올해부터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한 후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특수대학원을 설치해 한 단계 높은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특수교육, 상담 및 치료 외에도 재활전문가를 양성하는 재활복지학과와 지방자치시대의 지역개발전문가를 양성하는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신설, 좀 더 규모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갈 예정이다. |
■ 특성학과 강점···자격증 취득 경쟁률 높아

| 신입생 196명 등 총 4054명 모집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29일까지 200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입생 196명, 2학년 편입생 46명, 3학년 편입생 112명, 시간제 등록생 3700명이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입생은 논술과 학업계획서로, 편입생은 학업계획서로 평가해 선발한다. 직장인·주부·실업계고교출신·재외국민·외국인 등은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2학년 편입은 대학(전문대학 포함)에 준하는 각종 학력 인정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자, 3학년 편입은 대학(전문대학 포함)에 준하는 각종 학력 인정교에서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취득자면 가능하다. |
| "교육의 질로 오프라인대학과 승부" [인터뷰]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 “오프라인 대학들과의 경쟁은 ‘교육의 질’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교육의 툴이 다르지 콘텐츠가 다른 것은 아니다. 교육의 질은 가르치는 강사의 실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우수 강사들을 많이 데려오겠다고 말했다. 우수한 교원이 우수한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또 다시 대학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총장은 대구사이버대에 학생들이 몰리는 현상도 이와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사이버대 재학생 중 대구지역 학생은 36%에 불과한 반면 수도권 학생비는 30%가 넘는다. 전국에서 몰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학생들이 왜 대구사이버대를 찾는다고 생각하나. 우리 대학이 특성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수교육과 치료분야(미술·놀이·행동·언어치료 등) 관련 학과로 상담심리학과·사회복지학과·재활복지학과·특수교육학과 등이 있는데, 이런 학과들을 찾아 학생들이 온다는 것이다. 장애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이 몰렸고, 이 추세에 맞춰 우수 교원을 확보한 게 주효했다는 이야기다. 특히 심영섭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같은 경우 대구는 물론 ‘전국구’급의 스타 교수라는 것. 이와 함께 이 총장은 앞으로 ‘원격대학협의회법(가칭)’을 재정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사이버대의 발전에 앞서 전체 원격대학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원격대학협의회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이야기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교협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반면, 우리는 아직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원격대학협의회법을 만든 뒤에는 사이버대의 기능도 강화되리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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