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등록금 카드분할납부제 도입
학부·대학원생 대상 오는 2학기부터 실시
4회 분할 가능...납부기한도 수업일수 2/3까지 연장
충남대가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충남대는 6일,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하고, 2회로 나눠 실시하던 분할납부도 4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학생원생과 학부생을 모두 포함하며, 오는 2학기 등록부터 실시한다. 충남대는 우리은행·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 이 금융사의 타드를 이용하면 카드 분할납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당 은행의 각 지점을 이용하거나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은행은 최장 6개월, 하나은행은 3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에서 발행한 빅팟·아우백·비자 카드로는 3개월 무이자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2회까지만 시행하던 등록금 분할 납부도 4회까지 확대한다. 납부기간도 기존엔 수업일수의 3분의 1까지 내야했지만, 2학기부터는 3분의 2선까지 연장된다.
충남대는 "등록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학생들은 2004년 이후 매년 증가해 2008년에는 184명이 신청했으며, 2009학년도 1학기에만 151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현행 2회이던 것을 4회로 연장하게 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대학측은 "카드 종류에 따라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고 분할납부의 경우 수업일수 3분의 2선까지 납부 기간이 연장돼 아르바이트 등으로 학비를 충당하면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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