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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개 명문대, 8월 합동 채용 설명회 개최
메이지대·호세대·주오대·일본여대 등
일본 4개 명문대가 오는 8월초 합동 채용 설명회를 개최키로 해 주목된다.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메이지대·호세대·주오대·일본여대가 경기 침체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합동 채용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보도했다.

4개 대학은 “각 대학이 힘을 모으면 더 많은 기업을 설명회에 초청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 합동 채용 설명회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현재 일본 내 약 200여 개 주요 기업들에 채용 설명회 참석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4개 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3월 졸업자 중 단 한 곳에도 취업하지 못한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일례로 메이지대의 경우 지난 5월 올해 졸업자 중 약 40%만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이 전년대비 10%가량 줄었다. 이에 따라 4개 대학은 합동 채용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카주마로 카와노 호세대 경력개발센터비서실장은 “4개 대학은 보통의 경우 서로 경쟁 상대지만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력해야 하는데 동의했다”며 “올해 급격히 떨어진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 합동 채용 설명회가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7-07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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