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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문대 총동문회, 폐교반대 기자회견
인천전문대학 총동문회와 총학생회는 8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에 인천대.인천전문대 통폐합 철회를 촉구했다.

인천전문대 재학생과 동문 60여명은 "40년 역사의 인천전문대를 희생양으로 삼아 인천대 입학정원을 1천여명이나 늘리고 전문대의 학교부지까지 차지하려는 인천대.인천전문대 통폐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어 "지난달 22일 '전문대는 가짜대학이며 2년제 교육은 가짜교육'이라는 발언으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인천전문대 교학처장과 이를 두둔해온 대학 집행부는 사죄하라"며 교학처장과 학교 집행부의 사퇴도 함께 촉구했다.

인천전문대 총동문회와 총학생회는 지난달 10일부터 전문대 교정에서 통폐합에 반대하는 농성을 계속해왔으며, 이날 회견에서는 이성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동문회 간부 2명의 삭발식도 함께 진행됐다.


연합뉴스 | 입력 : 09-07-08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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