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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 CEO배출능력' 세계 5위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2009년 프랑스 에꼴 데 민이 실시하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배출 능력 대학평가에서 세계 5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일본 도쿄대가 18명의 CEO를 배출해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켰고, 하버드대 2위, 스탠포드대 3위, 와세다대 4위에 이어 서울대가 5위에 랭크했다.

서울대는 이 평가에서 2007년 32위, 지난해 16위에 이어 올해 전년보다 11계단 상승했다. 이밖에 국내 대학 중에는 성균관대가 케나다 맥길대, 독일 베를린공대와 함께 84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민계식·최길선(현대중공업), 이윤우 (삼성전자), 이구택(포스코), 박용호(SK), 서경석(GS 홀딩스), 이수창(삼성생명), 박병원(우리금융지주) 동문 등 9명의 글로벌 CEO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꼴 데 민은 매년 포춘지(Fortune)가 선정하는 500대 기업 CEO의 출신대학을 조사해 세계적인 CEO를 배출한 대학들의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7-09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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