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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과학문화 확산 최우수기관
교과부ㆍ창의재단 2008년 생활과학교실 사업평가
우수 기관엔 경원대·군산대·동신대·순천대·울산대·이화여대·전남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 등
포스텍(총장 백성기)이 지난 한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9일 '2008 생활과학교실' 사업평가 결과 포항공대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텍은 교수진의 참여를 통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제도의 도입을 통한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 제공, 지역 우수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기관으로는 경원대, 군산대, 기상청, 동신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순천대, 울산대, 이화여대, 전남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등 11개 기관이 뽑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 실험ㆍ체험 프로그램을 실비 또는 무료로 제공해 과학을 대중화하고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에도 과학체험 기회를 줘 계층ㆍ지역 간 과학지식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년간 86개 책임운영기관이 1천429개소에서 3만5천여차례의 각종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학생, 주민 등 7만1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과학교실 강사로 이공계 인력, 여성 등을 활용하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소외계층 학생들도 과학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풀뿌리 과학문화' 확산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9-07-09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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