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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그린 콘크리트 기술이 ‘효자’
올해만 8억 원 선급기술료 거둬
전남대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단장 송진규)이 개발한 ‘무(無)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특허기술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된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다우와키움건설(대표이사 정혜교)로부터 2억 원의 선급기술료를 받고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전남대의 기술을 적용한 콘크리트 2차 제품에 대해 2개 업체가 선급기술료 총 6억 원을 지불하고 기술이전을 받은 바 있다.

송진규 전남대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장은 “전남대의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은 특히 친환경적 관련 업계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며 “이 기술이 기존 건축물에 대한 수명 연장·재생에 기여, 리모델링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정영룡 전남대 산학협력단 특허관리 어드바이저는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은 국내외 건설시장 어디에서든 선호 받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7-14 오후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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