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신임 총장 후보가 박종원 영상원장과 김남윤 음악원장으로 압축됐다.
한예종 총장후보추천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총장 후보를 뽑기 위해 20일 실시한 2차 투표 결과, 김남윤 원장이 59표, 박종원 원장이 58표를 얻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남윤 원장, 박종원 원장, 허영일 전 무용원장 등 지난 13일 1차 투표의 상위 득표자 3명을 후보로 놓고 치러진 이날 2차 투표에서는 총 유권자 135명 중 118명이 참여해 투표율 87.4%를 기록했다.
1차 투표에서는 박종원 원장이 64표, 김남윤 원장이 55표를 획득했었다.
한예종은 앞으로 사흘간 투표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아 23일 오전 11시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연 뒤 늦어도 28일까지 이들 2명을 신임 총장 후보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식 추천할 예정이다.
신임 총장은 문화부 장관이 추천받은 2명 중 1명을 골라 대통령에게 제청,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연합뉴스 | 입력 : 09-07-21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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