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자금 대출 평균금리 2.9%
소득수준 하위 1~3분위는 무이자로, 4~5분위는 1.8% 대출 가능
한국장학재단으로 채널 일원화 ... 장학채권 발행 직접 대출 나서
오는 2학기 학자금 대출 평균금리가 2.9%로 고시됐다. 또 종전 시중 은행권을 통해 이뤄져오던 학자금 대출이 한국장학재단으로 일원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09년 2학기 학자금 대출방안을 확정하고 바로 다음날인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 방식은 한국장학재단이 장학채권을 발행해 직접 대출하는 제도로 변경돼 학자금대출 기준금리는 5.8%로 전학기보다 1.5% 인하됐다.
여기에 학생의 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대출이자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부가 대신 내줌으로써 학생들이 부담하는 평균금리는 2.9%까지 낮아진다.
지난 4월 추경 편성으로 무이자 대상을 소득 하위 3분위까지 한시 확대키로 함에 따라 소득 하위 1~3분위는 무이자, 4~5분위는 1.8%, 6~7분위는 4.3%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확정된 대출금리를 적용해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2학기 학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대학(원) 재학생과 입학예정자(신입, 편입학, 재입학생 포함)는 국가장학기금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총 대출한도는 대학(전문대학)은 4000만원, 5·6년제 대학이나 대학원은 6000만원, 의·치·한의계열 대학(원)과 전문대학원은 9000만원이다. 등록금, 입학금 뿐 아니라 생활비도 대출 범위에 포함된다.
학자금 대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장학기금 홈페이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166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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