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지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무지개학습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고 동.주민센터와 학교장의 추천으로 학습지도를 받을 72명의 학생과 이들을 지도할 충남대, 공주대 등 지역의 성적우수 대학생 17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은 교사 1명과 학생 4-5명이 한팀이 돼 8월말까지 영어, 수학, 논술, 과학 가운데 학생이 취약한 1개 과목을 선정, 일주일에 2차례씩 70분 동안 함께 공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장성일(29.충남대 사회복지학과)씨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줄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라면서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9-07-22 오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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