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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방사선학과 신설·간호학과 증원'
"보건의료부문 특성화 기반 구축"
청주대가 지난해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신설에 이어 올해 방사선학과를 설치해 보건의료부문 특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31일 청주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청주대가 요청한 방사선학과(정원 30명) 신설과 간호학과 정원 증원(40명->65명)을 인가했다.

청주대는 지난해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정원 30명)를 신설한데 이은 쾌거로 의료보건 부문 특성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대 관계자는 "충북 의료수요의 50% 이상이 청주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할 보건의료인력 양성 기관은 없었다"면서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대는 이들 학과를 기존 단과대학에 편입시키지 않고 일종의 독립학부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공의 자율성을 최대한 살리고, 특화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전임교원의 10% 이상을 세계 저명학자로 초빙하는 한편, 해외 유명 대학과 교환교수제와 공동학위제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청주대 수시 2-2전형에서 간호학과는 66대 1, 치위생학과는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7-31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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