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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정원 30명 치위생학과 신설
2010학년도 정시부터, 식품과학과는 분리키로
강릉원주대(총장 한송)는 2010학년도부터 치과대학에 정원 30명의 치위생학과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개설된 치의학과, 간호학과와 더불어 3개의 보건계열학과가 운영되는 셈이다.

현재 전국에 11개의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있지만, 치의학교육기관에 치위생과가 편제된 곳은 강릉원주대가 유일하다. 강릉원주대는 학과 신설과 동시에 특성화와 임상 10개 전공과를 모두 보유한 치과병원 전용실습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은 예방치학 교실을 중심으로 강릉시와 강원도의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자문·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또,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공부방 네트워크’ 소속 아동에게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한편, 치위생학과 신설 이외에 2010년도부터는 식품과학과를 식품영양학과와 식품가공유통학과로 분리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부 학과는 모집단위와 학과 명칭 변경을 할 예정이다. 원주캠퍼스 문화산업대학은 공학계열은 ‘과학기술대학’으로, 비공학계열의 명칭은 ‘문화대학’으로 분리 변경해 대학의 특성화와 대학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8-05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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