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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미디어랩 첫 워크숍 13일까지
'상상력의 천국'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미디어, 디지털분야 연구기관인 MIT미디어랩이 1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첫 워크숍을 가졌다.

오는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감성 컴퓨팅', '친환경 도시', '생활을 위한 기술' 등을 주제로 서울대와 KAIST 등 주요 대학 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된 11개 소그룹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날 11개 그룹들은 수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 그룹 참여자들이 자신이 계획한 프로젝트를 30초씩 발표한 뒤 본격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들어갔다.

워크숍에서는 MIT 미디어랩과 하버드, 카네기멜론 대학 및 국내 산학 연구원들로 구성된 12명의 인스트럭터들이 참가자들을 도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85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내 연구소로 설립된 MIT미디어랩은 예술, 공학과 소프트웨어,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다학제 연구로 유명하며 전자종이,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 100달러짜리 노트북PC 등을 개발했다.

현재 이 기관에는 모두 120여명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연구원들이 30개 그룹으로 나뉘어 연구를 벌이고 있으며 한인 연구원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 : 09-08-11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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