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1일이었던 2학기 개강일을 7일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날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했다"며 "개강일 연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 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발열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별도로 마련된 기숙사에 격리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찾는 국제학사와 한국어교육센터 등 주요 건물에 손 소독제와 휴대용 체온계,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여름방학 때 외국을 다녀온 학생들에게는 입국 1주일 뒤 등교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대학 측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 2천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소독하고 영어와 중국어로 된 신종플루 예방 안내물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9-08-25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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