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28일 후기 학위수여식
학사 888명, 석사 800명, 박사 72명 배출
이화여대(총장 이배용)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학내 대강당에서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888명, 석사 800명, 박사 72명 등 총 1760명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이배용 총장은 축사를 통해 “꿈꾸는 자에게 기회는 반드시 주어진다”며 “졸업생들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지적 창의력과 상상력,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참신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이화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이하 EGPP)을 통한 석·박사도 각 1명씩 배출된다.
EGPP는 개발도상국 여성인재들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 글로벌리더로 키우는 이화여대의 세계여성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등록금은 물론, 생활비·한국어연수비 등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 2006년 24명의 첫 번째 입학생을 선발, 현재 아프가니스탄·모잠비크·케냐·캄보디아 등 14개국 50명의 젊은 여성 인재들이 이화여대에서 수학중이다. 그동안 석·학사 졸업생은 있었지만 EGPP 출신 박사가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GPP를 통해 환경학 박사학위를 받는 와히다 슈미(31세, 방글라데시)씨는 졸업 후 고국으로 돌아가 방글라데시 명문대인 치타공대에서 환경미생물학을 강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