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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수시모집특집]명지대
캠퍼스 안팎으로 국제화 강화
각종 평가서 두각, 교육 질 검증
따뜻한 가슴 가진 리더 양성

명지대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비전 2015 -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를 선포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춰 가고 있다. ‘건강한 영성과 섬김의 리더 양성’ ‘글로벌 스탠더드의 대학 환경 조성’‘국내 10대 명문 사학 진입’을 3대 목표로 제2의 도약 시대를 열었다.

■ 안으로! 밖으로! 명지 글로벌 캠퍼스

해외 대학 교환학생, 복수학위 제도…. 웬만해서는 모르는 학생도, 없는 대학도 드물다. 하지만 명지대의 글로벌 프로그램은 제법 알차다. 성적이 월등한 소수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명목상의 프로그램이 아닌 다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명지대는 현재 21개국 150여 개 대학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졸업 전까지 재학생 모두에게 1회 이상의 국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데, 교환학생 및 방문학생(인턴십 포함), 복수학위, 어학연수, 해외문화탐방 등 방법이 다양하다.

실제로 콜롬비아대·옥스퍼드대 등 미국·영국·호주의 50개 명문대학에 방문학생을 파견하며, 중문과·일문과·아랍지역학과 3학년 학생들에겐 해외 대학에서 1년 동안의 현지학습을 지원한다. 이탈리아 베니스건축대·로마대와 건축설계사무소를 공동 운영하는 건축대학 역시 해외 현지 수업 일환으로 재학생들을 미국 뉴욕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퍼스 국제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어민 교수를 채용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캠퍼스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국제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그 결과 대한민국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대학원 장학생 위탁교육 대학, 교과부 지원 영어전용 강좌 대학에 선정됐다. 현재 파키스탄 국비 유학생 50여 명을 포함해 15개국에서 500여 명의 외국 학생들이 명지대에서 유학 중이다.

■ 각종 평가서 수위 차지 … 내실도 탄탄

명지대는 또 각종 평가와 재정지원사업 등에서 수위를 차지하며 교육의 질을 검증받았다. 가까이는 지난 1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학과평가에서 경제학·물리학분야 최우수평가를 받았고, 2007년에는 화학과, 2006년에는 영문과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또 건축대학은 ‘전문 설계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3년 연속 특성화 우수대학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약 50억원을 지원 받은 바 있다. 이어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건축학위과정에 대한 정식 교육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로써 명지대 건축대학 졸업생은 미국·영국·호주·중국 등 여타 인증국의 건축학위 소지자와 똑같은 조건에서 해당 국가의 건축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공과대학에선 전 학과가 최근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으며, 경영대학은 이른바 경영학 교육의 ‘품질보증제도’로 불리는 경영학 교육 예비인증을 획득, 현재 정식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명지대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관리 통합시스템을 운영해 자격증·외국어·공모전·경시대회·인턴십·해외연수 등 경력관리 부분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직업능력인증제도 도입해 기업의 경영 목표에 부합하고 국제적 감각과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취업박람회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외 60여 개 기업에 150여 명의 인턴을 파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 건강한 영성과 섬김의 리더로

‘차가운 머리’뿐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가진 리더를 키운다는 것이야말로 명지대 교육의 정점이다. 명지대식 표현으론 ‘건강한 영성과 섬김의 리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때문에 명지대는 기독교 전인교육 실천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설립자의 호를 따 ‘방목기초교육대학’을 설립, 기초 인성교육을 강화했으며, 총장과 교수들이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 주는 '세족식', 교수들이 직접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연주에 나서는 '교수음악회'를 통해 사제 간 섬김과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05년 사회봉사단을 설립, 현재 1500명이 가입했으며, 국제워크캠프·국제해비타트·비전트립·태평양아시아(PAS)·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국제개발원·태안기름유출지역봉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캠퍼스지역 멘토링 프로그램·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클린캠퍼스 등 국내외 봉사단체들과도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

명지대 2010학년도 수시 모집


수시 1, 2차 9. 9 ~ 12일 원서접수 … 3차는 수능 이후에

1차 일반전형에선 전공적성검사

2차 일반전형에선 인문계 논술, 자연계 면접


명지대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을 1·2·3차에 걸쳐 실시한다. 이 중 1·2차 모집은 입학원서 접수기간이 9월 9일부터 12일까지로 같고, 3차 모집은 11월 수능시험 이후에 실시한다. 보통 경쟁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1·2차 두 차례 실시하는 데 비해 명지대는 3차까지 있어 지원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는 셈이다. 더불어 수시 1·2·3차 모집에서 모두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면제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었다.

우선 9월 9일부터 입학원서 접수가 이루어지는 수시 1·2차 모집을 중심으로 전형 유형별 선발방법을 살펴보자. 수시 1차 모집에서는 일반전형(500명)과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91명)으로 모두 591명을 선발한다. 두 전형은 전형방법이 동일해 학생부 50% + 전공적성검사 50%로 일괄 합산한다. 이때 전공적성검사는 언어이해력, 기초수리능력,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들로 구성되며, 문제 수는 80문제, 고사시간은 60분이다.

수시 2차 모집은 10개 전형에서 총 885명(재외국민전형 제외)을 뽑아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학생 460명, 기독교학생 70명, 사회기여배려 70명, 어학우수자 98명, 문학특기자 25명, 체육특기자 41명, 바둑특기자 15명, 뮤지컬특기자 4명, 기회균형 61명, 특수교육 대상자 41명 등이다.

전형 방법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인문계(서울)와 자연계(용인)가 다소 차이가 있다. 인문계는 학생부 50% + 논술고사 50%로 일괄 합산하지만, 자연계는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50% + 면접 50%(건축학전공은 실기 50%)로 최종 선발한다. 단 뮤지컬공연전공은 학생부 50% + 실기 50%로 일괄 합산한다.

또 사회기여배려·기회균형·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50% +구술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기독교학생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추천서·학생부 등 서류심사 뒤 2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 3단계에서 학생부 50% +구술면접 50%로 최종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어 어학우수자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20% + 면접 40% + 실적 40%로 뽑는다. 그 밖에 특기자전형은 일괄 합산 전형으로 문학·바둑특기자는 학생부 20% + 면접 40% + 실적 40%, 체육특기자는 학생부 10% + 면접 30% + 실기 30% + 실적 30%, 뮤지컬특기자는 학생부 20% + 실기 80%로 선발한다.

한편 수시 2차 모집 일반전형 인문계에서 실시하는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며, 동서양 인문·사회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시문을 통해 이해력·분석력·사고력·논리적 표현능력 등 종합적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고사 시간은 120분, 답안 분량은 1600자 내외다.

면접의 경우, 지원 학부(과)에 대한 기본 소양(이해력·표현력·영어이해 능력 등), 학업 능력(학업 수행능력·전공 관련 이해 정도·전공 적성 등) 및 인성(사회성·리더십·성실성/태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험생 1인을 면접관 2~3명이 평가하며 소요 시간은 5분가량이다.

학생부 성적은 기독교학생특별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며, 1학년 30% + 2학년 40% + 3학년 30%씩 과목별 석차등급으로 활용한다. 반영 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이다.

이 밖에 명지대는 수능시험 이후에 실시하는 수시 3차 모집에선 일반전형으로 49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땐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50% + 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 3차 모집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09-08-27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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