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생명·분자정보학센터 등 18개소 중점연구소 선정
교과부·연구재단, 28일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신규 선정' 발표
녹색기술·첨단융합 등 18개소 선정 ... 1개소당 9년간 매년 5억 원 지원
건국대 생명·분자정보학센터, 국민대 소재성형기술연구소,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명지대 에너지환경 융합기술 연구소 등 18개 연구소가 올해 신규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이들은 1개소당 앞으로 9년간 매년 최대 5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 재단)은 2009년도 이공분야 신규 대학중점연구소로 18개 연구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7개 연구소가 신청 접수를 했으며 △요건심사(1차) △전공심사(패널심사+면담심사, 2차) △종합심사(3차)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 생명·분자정보학센터 등 18개 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녹색기술․첨단융합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정부 R&D 역량을 집중한다는 차원에서 해당 분야별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해당분야 연구소인 경북대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등 9개 연구소가 선정 명단에 올랐다.
특히 중점연구소가 대학의 연구거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소장의 책임 하에 자유롭게 세부과제를 구성하고 인력과 예산을 운용하는 등 개별 연구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키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18개소를 포함해 총 35개 대학중점연구소가 지원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우수한 대학연구소 지원을 통해, 전문화와 특성화를 유도하고 학내 연구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신진 연구자를 중점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교과부와 연구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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