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국제 고전압심포지엄 유치
중전기분야 최대 국제 학술대회...50개국 700여명 참가
한양대가 '2013년 국제 고전압 심포지엄(ISH 2013)' 유치에 성공했다.
한양대는 지난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 16차 ISH(International Symposium on High Voltage Engineering) 학술대회에서 2013년도에 개최 예정인 제18차 ISH 학술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ISH 학술대회는1972년 독일 뮌헨 기술대(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에서 창립돼 격년제로 개최돼 왔다. 세계 50여국 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다.
대회 준비위원장은 구자윤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2007년 구성돼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구자윤 위원장은 "ISH는 중전기 산업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대회로 세계 전력산업 기술시장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유치를 원하는 나라가 많다"며 " ISH 유치로 지난 40여 년간 국제적으로 변방에 머물던 국내 중전기분야 가 리딩그룹에 진입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2013년 대회에는 50여국 7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2013년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한양대 서울·안산 캠퍼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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