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총장 임승안)가 총 208억원의 재원을 투입, 국제관 건립에 나선다.
나사렛대는 1일, 오는 201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국제관 건축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신축될 국제관은 1만8512m²(약 5600평) 면적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공사비는 208억원. 나사렛대는 당초 공사비를 90어권으로 책정했으나 지하주차장, 녹지공간 등을 확충하기 위해 예산을 두배 이상 늘렸다.
이에 따라 국제관 지하에는 차량 18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과 교육공간, 복지공간,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김재중 건설사업본부장은 "당초 계획한 예산 보다 100억원 이상을 더 투입하게 됐다"며 "건물 지하에 18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문제를 완화할 수 있고 건물 앞 광장을 휴게·녹지공간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선구 기획처장은 "신설되는 국제관은 세계화를 향한 요람으로 외국인 교수와 학생, 한국인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렛대는 국제관 신축과 더불어 총 5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생활관과 기독교박물관인 사직동관(가칭)을 2010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