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이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현장 실무자 배출을 뛰어 넘어 ‘세계가 원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대는 어학연수 전폭 지원, 해외 유명 교수진 초빙강의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통합경력관리스스템’ 구축…입학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울산과학대학은 ‘통합경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울산과학대학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입학에서 취업까지 학교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이다. 통합경력관리시스템은 학생의 정확한 학력을 진단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진단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은 튜터(Tutor) 제도 활용을 통해서 보강한다. 또한 본인의 적성에 맞춰 국제전문가 교육 과정을 이수, 국제 자격증 취득과 해외 취업 탐색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체계적인 학생경력관리를 하고 있다.
■‘맞춤식 트랙 교육과정’운영으로 취업률 93%
울산과학대학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맞춤식 트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대로 학생들을 훈련시켜 해당산업체의 현장실습을 통해 인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각각의 트랙을 거치면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법과 기업이 원하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울산과학대는 현대중공업과 미포엔지니어링,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인턴십 및 맞춤식 교육협약’을 맺어 높은 현장 직무 수행 능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에도 성공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의 결과로 지난해 전체 취업률이 93.2%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과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에만 25% 이상 취업했다. 전체 취업률 중 정규직 취업률도 73.8%에 육박한다. 이는 전국 입학정원 2000명 수준의 전문대학 가운데 대기업 취업률에서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글로벌 전문 교육과정 실시
울산과학대학은 글로벌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전문 교육과정은 해외자매대학의 유명 교수진을 정기적으로 초빙하는 것이다. 호텔조리과는 지난 2005년부터 일본 동경제과학교와 결연을 맺고 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있다. 동경제과학교 교수 일행은 직접 학생들과 제과제빵 실습을 통해 실력과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준다. 동계방학 중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ue)’의 총 주방장 등이 학교를 찾아 양식조리실습을 한다. 간호학과 학생은 호주의 CQU(Central Queensland University)에서 간호영어와 간호실습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는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세계가 원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학기 방학기간동안 300여명의 학생을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파견하고 있다.
[수시 모집 이렇게]
울산과학대학은 201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1863명(동부캠퍼스 1061명, 서부캠퍼스 80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10년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교 졸업자다.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가능하다.
수시모집의 일반전형, 자격증, 독자기준 특별전형 지원자는 고교 구분(인문계고/전문계고/특목고 등), 계열구분(인문/자연/예체능)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정원 외 특별전형 중 전문대졸 이상자 특별전형 지원자는 출신학과(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으로만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는 1학년 40%와 2학년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3학년 교과 성적은 포함되지 않는다. 1998년~2007년 졸업자는 과목석차를 등급환산하여 교과성적을 산출한다. 1997년 2월 졸업자 등 과목석차 산출이 되지 않는 경우는 학년석차 또는 계열석차를 적용, 환산해서 교과 성적을 산출한다. 사회체육과의 경우 저학년 체육관련 1과목을 필수 반영한다. 저학년 체육관련 과목이 없으면 고학년 체육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정원 외 전형 지원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내용은 대학 입학 후 학업 수행 능력을 판단하는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 학업성취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지원율이 미달이더라도 입학전형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정원 외 전형 지원자는 면접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독자기준 모집인원이 있는 학부(과)에서 독자기준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간호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는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이 5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사회복지과는 학생부에 기재된 사회봉사활동(교내외) 48시간 이상인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기관(유치원·어린이집·놀이방·학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경력자(보조교사 포함)로서 원장추천을 받아야만 지원할 수 있다. 보육교사 3급 이상 자격을 이수한 자도 지원가능하다. 독자기준 특별전형의 경우 제출 서류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하고 제출해야 불이익이 없다.
원서는 인터넷과 우편·창구를 병행해서 접수한다. 접수 방법에 따라 마감일이 틀리기 때문에 지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원 외 전형의 면접고사는 9월 26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4일에 발표 예정이다.
[인터뷰]“학생부 100% 선발”
김성철 교무부처장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울산과학대학은 일반전형과 전문계동일계, 자격증, 독자기준, 연계교육, 정원 외 등 특별전형에서 총 186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고교 학생부 성적(100%)을 기초로 교과성적 80%, 출석성적 20%를 반영해서 모집한다.”
김성철 교무부처장은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것이 가장 특징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지원자 중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울산과학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 교무부처장은 19종의 교내 장학금과 22종의 교외 장학금을 강조했다. 울산과학대에 입학하면 다양한 장학 특전을 받으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학금과 학업을 동시에 잡고 싶은 학생은 탄탄한 장학제도를 구축한 울산과학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김 교무부처장은 “취업률 또한 다른 대학이 따라오지 못할 만큼 매년 93%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대기업 취업률이 25%이상으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7.7% 보다 월등히 높아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대학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무부처장은 울산과학대학의 교육 포부도 밝혔다.
“울산과학대학의 전 구성원들은 2~3년의 짧은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맞춤형 진로를 설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수요에 맞춘 인력양성은 물론 오늘날 기업이 요구하는 위기관리능력과 인성교육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재가 되고 싶은 예비 신입생은 주저하지 말고 울산과학대학에 지원하길 당부한다.”
2009년 장학금 지급 총액은 46억으로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액은 85만원이다. 장학금 종류로는 기능우수장학, 자기계발우수 장학, 해외어학연수 장학, 가계곤란장학 등 울산과학대만의 장학제도로 학업과 취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